전북 정읍시가 지난 27일 일자리창출 위한 조직개편, 청년 일자리 창출 공헌 등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경영혁신 일자리창출공헌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경영혁신 일자리창출공헌대상 조직위원회는 일자리창출 확산을 위해 각 방면에서 공헌한 공인·기관·단체·기업·개인 등을 발굴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정읍시는 지역 내 일자리창출을 위한 일자리정책추진단, 일자리정책과 등 과감한 조직개편을 비롯해 취업중개센터 운영으로 다양한 취업활동 지원, 내실 있는 청년일자리 만들기로 창업기반 등을 조성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SK넥실리스와 손잡고 추진하고 있는 '정읍형 로컬 청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과 안전성평가연구원 전북분소와 협약을 통한 청년발전기금 활용 상생지원센터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기업유치 시 ‘지역인재 채용 쿼터제’ 요청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8일에는 구직자에게는 취업난을 이겨낼 수 있는, 기업에게는 지역 내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아울러 낙후된 상권을 활성화 시켜 일자리를 늘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공공일자리사업도 활발히 추진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을 돕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애써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알찬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들이 살고 싶은 정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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