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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피서철·국제행사 손님맞이 준비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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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피서철·국제행사 손님맞이 준비 '이상무'

청결하고 안전한 숙소 · 음식 서비스 제공 구슬땀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여름철 강릉을 찾는 여행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숙박·농어촌민박·음식 업소에 대한 손님맞이 채비를 모두 마쳤다.

강릉시는 다양한 행사 개최로 수많은 관광객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청결하고 안전한 숙소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숙박·민박·음식 업소 3300개소를 점검했다.

▲강릉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개최되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대비하여 청결하고 안전한 숙소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숙박·민박·음식 업소 3300개소를 점검했다. ⓒ강릉시

과도한 가격 인상을 자제하도록 요청하여 방문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강릉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해변 인근의 파티업소를 합동점검하여 위생적이고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도모했다.

또한, 특별사법경찰 제도를 도입하여 최근 급속하게 증가한 무신고 숙박업소를 321개소 폐쇄시키는 등 크게 저감시켜 안전한 숙소 문화를 조성했다.

특히 오는 7월 3일부터 개최되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대비하여 국제관광도시에 걸맞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강릉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철저하게 점검했다.

강광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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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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