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본부(본부장 황인목)는 강원특별자치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정희)와 22일 춘천 풍물시장에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전 강원본부와 강원도 여성단체협의회는 2020년부터 협약을 체결하고, 효율적인 전기사용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전통시장 활성화, 저출산 해소와 양성평등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서 직원들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캐시백 신청 및 전기사용량 1kWh 줄이기 등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당부하며 부채, 물티슈 등 홍보품을 배부했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찾아가는 전기 사용 고객 실명화 운동을 전개했다.
한전은 최근 이사 등 전출입시 계약자 명의를 변경하지 않아 고객 정보가 불일치하는 경우 사전 휴전작업 안내 등을 받지 못하는 등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감소시키고 정확한 고객 안내가 가능하도록 전기 사용자 실명화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황인목 강원본부장은 “이번 풍물시장 봉사활동은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한전의 책임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춘천시와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함께 호흡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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