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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 "변화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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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 "변화가 절실하다"

"지난 10여년 동안 발전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저는 멈추지 않겠다"

"김해시정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느새 민선8기 시장으로 취임한지 1년이 되었다"고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로 더욱 힘차게 업무를 수행해 나아 가겠다"며 "서로의 다른 의견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 ⓒ프레시안(조민규)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현재 김해시는 56만의 대도시이지만 33만 인구의 진주시와 비슷한 예산 실정이다. 김해시는 더 큰 발전이 가능하다. 지난 10여 년 동안의 발전은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저는 멈추지 않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홍 시장은 "그동안 여·야 간 대립과 정치적 양극화에 대한 우려가 깊었다"면서 "정치 성향이 다르면 만남을 피하거나 심지어 결혼까지 피한다는 조사 결과를 보았을 때 저도 매우 안타까워 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우리는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반드시 대립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오히려 차이점을 이해하고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 같은 동료와 동지로 생각할 수 있는 포용적인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라는 말이 있듯이, 노력과 헌신은 반드시 시간이 흐른 뒤에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변화와 영향력으로 돌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시민 여러분께서 저를 지지해주시는 한, 저는 언제나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며 "모두 함께 협력해 김해시의 미래를 더욱 밝고 번영한 곳으로 만들어 나아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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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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