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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기업지원협의회' 올해 첫 회의…여성기업 지원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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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기업지원협의회' 올해 첫 회의…여성기업 지원책 논의

염태영 부지사 "여성경제인들 안심하고 기업 경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여성 경제인 등 관련 전문가 등과 여성기업의 육성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염 부지사는 이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열린 '2023년 제1회 경기도 여성기업지원협의회'를 주재하고 여성경제인·여성기업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2023년 제1회 경기도 여성기업지원협의회' 참석자들 기념촬영. ⓒ경기도

도 여성기업지원협의회는 도의원, 여성경제인 대표, 여성기업단체에서 추천하는 자, 여성기업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여성기업 현황·실태와 여성기업 지원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과제 계획 보고, 자유 토론 등이 진행됐다.

여성기업 현황·실태 보고에서는 △여성기업의 비중, 실태 △여성기업 지원 필요성 △여성기업 애로사항, 지원 현황 △여성기업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세부적인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여성기업 5개년계획 연구과제 계획이 발표됐다. 경과원이 수행하는 연구는 8~11월 진행되며, 경기도 여성기업의 현황과 여성기업 육성정책, 여성기업 경영 애로 및 정책 수요 분석, 경기도 여성기업 육성 비전 및 전략 등을 담을 예정이다.

염 부지사는 “이번 여성기업지원협의회를 통해 경기도 여성기업의 어려움과 지원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라며 “앞으로 도내 여성경제인들이 안심하고 기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여성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직접지원 사업, 자금지원, 우선구매 활성화, 지원 시 가점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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