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김해의생명산업원장 "강소기업 20곳 선정"

박성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이 '2023년 김해형 강소기업' 20개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을 육성해 지역성장 동력 확충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20개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 원장은 "지난 4월 모집공고 후 신청 기업들에 대해 기술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둔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하고 현장방문 등 심층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선정된 기업은 5000만 원의 전용자금 지원과 기업지원 유관기관의 연계지원을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지역사회 경제를 선도하고 경남 스타기업·글로벌 강소기업·월드클래스기업까지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성호 산업원장은 "지난 4년에 걸쳐 선정된 김해형 강소기업은 경남 스타기업 6개사와 중기부 글로벌 강소기업 12개사 선정으로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강소기업 선정은 김해형 강소기업 100개사 발굴이라는 사업목표가 완성되는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은 다음과 같다.

<기계분야> ▲거명파워(주) ▲㈜월드튜브 ▲이더블유에스코리아(주) ▲㈜엘앤지 ▲㈜네오테크.

<자동차분야> ▲(주)삼풍하이텍 ▲㈜다스 ▲이즈텍(주) ▲㈜신흥기공 ▲㈜온일 ▲㈜남광디씨텍 ▲경원특장(주).

<전기분야> ▲스카나코리아하이드로릭(주). <고무 및 플라스틱분야> ▲세종플렉스. <화학분야> ▲(주)유니테크산업 ▲㈜두영씨앤알. <의료분야> ▲신세기메디텍(주). <항공분야> ▲케이피항공산업(주). <소프트웨어분야> ▲시선아이티 ▲㈜크레아코퍼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