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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폴리텍대학, 소부장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 운영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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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폴리텍대학, 소부장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 운영위 열려

AI 기반 전문기술 인력 양성 목표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이하 창원폴리텍대학)는 7공학관 산학협력단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산업맞춤형 전문기술인력양성을 위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의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2차 운영위원회에는 위원장을 맡은 이상태 산학협력단장을 포함한 내·외부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상반기 소부장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 진행 현황 보고, 하반기 현장방문 고급가공 기술 교육과정 및 상반기 성과보고회 일정과 내용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이상태 운영위원장(산학협력단장)은 “산단 발전을 위해 공작기계에 관한 ‘소재‧부품‧장비의 원천기술 국산화’와 AI 기반 초정밀 5축 공작기계 관련 전문기술인력양성사업 또한 중요한 과제이다”라고 강조했다.

▲'2023년 산업맞춤형 전문기술인력양성사업 제2차 운영위원회'가 창원폴리텍대학에서 열리고 있다.   ⓒ창원폴리텍대학

본 사업은 지난달 31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 기간은 지난해 4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주관연구개발기관은 한국폴리텍Ⅶ대학 산학협력단이다. 공동연구개발기관은 (재)경남테크노파크로 4년간 총 사업비 약 12억원의 예산이 집행될 예정이다.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을 통해 공작기계 활용 생산 품질 고도화와 국산 장비 저변확대, 산업구조 디지털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공공연구기관과 앵커기업 내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의 제공으로 실무형 인력을 양성할 뿐만 아니라 AI 기술을 접목한 산단 디지털화 실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기술 선도국 기반 마련을 위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4년간 540여명의 수료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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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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