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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리학회-반크, 디지털 영토 확보 협력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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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리학회-반크, 디지털 영토 확보 협력 양해각서 체결

지리 주권 개척 및 홍보, 지도를 포함한 지리 중요성 홍보 및 인식 개선 목표

대한지리학회(회장 정성훈, 강원대 지리교육과 교수)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는 지난 16일 대한민국의 선제적인 지리 주권 개척 및 홍보, 지도를 포함한 지리의 중요성 홍보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전 세계 지식 정보영역(교과서, 지도, 백과사전 등)에서 대한민국 관련 지리 정보와 지명 표기의 오류 시정 및 올바른 정보 확산 △첨단 지식 정보영역에서 디지털 영토 확보 등 대한민국의 선제적인 지리 주권 개척 및 홍보 △협약기관의 중요 이슈에 관한 해외 및 온라인 확산 △서구 중심적인 지리 정보를 넘어 아시아적 가치를 담은 지리 정보 구축 및 확산, △'지도의 날'기념일 제정에 관한 홍보 등 지도의 중요성 인식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성훈 대한지리학회장은 "자발적인 시민 정신과 우리나라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찬 반크와 협력하면서, 선제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와 지리 주권을 지켜나간다는 것은 가슴 벅찬 일이 아닐 수 없다"라며 "대한지리학회는 평화 정신에 기초한 디지털 영토 개척 및 협력을 위해서, 반크와 함께 신기술 기획 및 실증체계 구축, 디지털 영토교육 혁신체계의 확산, 디지털 영토 영역과 관련된 융·복합형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태 반크단장은 "대한지리학회의 전문성, 정보력, 77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서구 중심의 지도, 지리정보 체계를 극복하여 한국과 아시아의 가치를 담은 지리 정보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외 지도, 교과서, 백과사전 등 전 세계 지식 정보영역에서 한국 관련 올바른 정보와 표기를 확산시키고, AI, 메타버스 등 첨단 영역에서도 선제적인 지리주권 개척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반크와 대한지리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영토 확보 등 대한민국의 선제적인 주권 개척, '지도의 날' 기념일 제정 운동, 한국 관련 올바른 지리 정보 및 지명 표기 해외 확산 등을 위한 협력 사업을 기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대한지리학회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지난 16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한지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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