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한전엠씨에스와 업무협약

교육과정 개설·운영 등 교육의 내실화 및 상호발전 도모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산학협력처는 19일 오전 11시 대학 진리관 세미나실에서 한전엠씨에스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통한 교육과정 개설·운영 등 교육의 내실화 및 상호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김선일 산학협력처장, 엄대용·김가영 매니저와 한전엠씨에스 북부지역본부 남상현 본부장, 황동한 강원지사장 등 17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는 19일 오전 11시 대학 진리관 세미나실에서 한전엠씨에스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통한 교육과정 개설·운영 등 교육의 내실화 및 상호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한전엠씨에스는 1973년 출범하여 전국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 한전, 정부 그리고 전력산업계를 연결하는 '인적·기술적 에너지 플랫폼 기관’이다. 정부 정책에 따라 한전 위탁 전력서비스 사업을 하는 검침회사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설립되어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현장 고객 서비스 등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한편, 한전엠씨에스는 2021년부터 강릉캠퍼스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자동제어시스템분석 및 유지정비(향상) 등 17개 과정 199명을 수료시켰다.

김선일 산학협력처장은 "한전엠씨에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 최고의 교수진과 최첨단 시설 및 장비를 제공하여 현장 맞춤형 교육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