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펀 2023' 8월 킨텍스 개최…참가 중소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오는 8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2023)’에 참여할 가구 제조 중소기업 25개사를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올해 34회째를 맞는 이번 코펀은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우수한 품질의 최신 디자인 가구와 최근 소비 동향을 반영한 새로운 생활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1 코펀 행사 현장(자료사진). ⓒ경기도

행사 현장에서는 유통 구매담당자 초청상담회, 온라인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등이 함께 열린다.

도는 참여기업에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등 필요한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총 78개 부스 규모로 경기도관을 꾸며 기업의 신제품은 물론 실용성을 겸비한 각종 아이디어 제품을 전시한다.

노태종 도 특화기업지원업과장은 “코펀 전시회는 국제 목공기계 전시회와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 등과 한 자리에서 열려 각국 구매담당자와 소비자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참여기업들의 상당한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코펀 전시회 참가 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도내 소재한 가구 제조 중소기업이며,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 특화산업지원팀(031-8030-2722),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디지털제조혁신팀(031-850-363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