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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서 180배 '세슘 우럭' 잡혀…일본은 '방류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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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서 180배 '세슘 우럭' 잡혀…일본은 '방류 준비' 착착

일본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서 잡힌 생선에서 기준치의 180배에 달하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6일 <교도> 통신은 도쿄전력이 지난달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서 잡은 우럭을 검사한 결과 일본 식품위생법상 기준치인 1㎏당 100베크렐(Bq)의 180배에 달하는 1만8000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4월 같은 장소에서 잡은 쥐노래미에서도 기준치의 12배에 달하는 1200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된 바 있다.

통신은 물고기를 잡은 장소가 원전 1~4호기의 바다 쪽 방파제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관련해 도쿄전력은 물고기가 항만을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여러 개의 그물을 설치하는 등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혓다.

하지만 오염된 물은 그물로 막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다.

한편 <후쿠시마TV>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최근 해저터널 굴착 및 원자력규제위원회의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으로 방출하기 위한 해저터널에 바닷물을 채우는 작업을 시작했다.

다음 달부터 일본 정부가 예고한 대로 알프스 처리한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에 방류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성일종 위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방사능 공포 괴담과 후쿠시마' 주제로 열린 웨이드 앨리슨 옥스퍼드대 명예교수 초청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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