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는 26일 도내 감자 수급안정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한 강원도 고랭지감자 주산지협의체 정기총회를 강릉농협 대회의실에서 강원도를 비롯한 시·군 관계자, 농협경제지주, 고랭지감자 주산지농협과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보고, 주산지협의체 임원선출, 2023년도 사업계획안 등을 의결하고 강원도 감자 재배 농업인의 고충을 현장에서 수렴하는 등 내실 있는 채소가격안정제 사업의 정착과 고품질 강원도 감자의 판매확대를 통한 노지채소 사업의 성장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강원도 고랭지감자 주산지협의체 위원장에는 임계농협 손재우 조합장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강원감자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김정권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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