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강원본부(본부장 황인목)는 22일 강릉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강릉시 저동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강릉 권선동 국회의원실과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봉사활동에 한전은 강원도 소재 모든 지사장과 노조대표 등 70여 명이 동참해 불에 탄 나무를 절단하고 잔재물 정리 및 주변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황인목 강원본부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강원본부는 앞선 11일에도 이재민의 식사 지원을 위한 도시락 450개 전달 및 이재민들의 기본적인 위생관리를 위해 강릉시청 복지정책과 요청에 따라 14일 수건 800장을 전달한 바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