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이하 장녹연)과 대한장애인환경협회(이하 대장협)은 20~21일 이틀간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사랑 나눔 기부행사와 환경정화 봉사를 가졌다.
장녹연의 이번 행사는 경북 포항지역 소외 계층들을 위해 대잠동 나눔실천의 집에 100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 생필품 등을 기부하고, 소외 계층에게 전달 할 도시락을 만들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이어 대한장애인환경협회도 충남 금산 시장에서 지역 가수들이 참여해 오랜만에 나들이한 장애인 등 소외계층들에게 점심식사 제공과 노래를 들려주며 흥겨운 봉사 활동을 하였다.
이밖에 장녹연과 대장협은 행사장 주변 환경 정화 및 홍보 활동도 펼치며 지역 환경을 위해 목적사업도 진행했다.
이동근 장녹연 중앙회장은 “매년 매달 갖는 사랑 나눔 행사지만 할 때 마다 뜻깊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우리 회원들과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행사는 한국철도문화홍보실, 국가철도공단홍보실, YT유통(대표임영택), 장녹연회원들의 소액후원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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