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 끝난 식당만 골라 금품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A 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 씨는 올해 1월부터 울산, 부산, 서울 등지에서 20차례에 걸쳐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심야 시간 영업을 마친 식당을 범행 대상으로 노리고 이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CCTV를 토대로 도주로를 추적한뒤 A 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에 대한 여죄 여부를 수사 중이다"고 설명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