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나라', 해외입양인들의 예술작품 전시회 열린다

[알림] 15개국 30여명 입양인 작가 전시회, 국회 등에서 한달간 개최

미국, 독일,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스웨덴, 벨기에, 노르웨이를 비롯한 전 세계 15개국 30여명 입양인 출신 예술가들의 그림, 사진, 설치미술, 영상 등을 총망라한 전시회가 열린다.

해외입양인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협회(KADU, 대표 박찬호)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어머니의 나라, 마더랜드(motherland)'를 주제로 4월 9일부터 5월 2일까지 약 한달간 국회 특설전시장(4월 9일-1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마루아트센터(4월 19일-5월 2일) 등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진·강민정·김성주·민형배,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또 이 전시와 함께 전통예술인들의 대동굿 'Motherland'가 4월 22일 무형문화재 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국제입양인 국회포럼(주제: 해외입양 70년, 해외입양을 다시 생각한다)은 4월 23일 국회의원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엄마의 나라, Motherland>, 국회 전시

▶ 전시기간: 2023년 4월 9일(일) ~ 15일(토)

▶ 전시장소: 국회의원회관 2층 전시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41)

▶ 전시행사: 개막식: 4월 10일(월) 오후 3시

<엄마의 나라, Motherland>, 인사동 전시

▶ 전시기간: 2023년 4월 19일(수) ~ 5월 2일(화)

▶ 전시장소: 마루아트센터 2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5-6, 3층)

▶ 전시행사: 작가와의 대화: 4월 23일(일) 오후 3시

▶ 전시작가: Anna Blades(스웨덴) | Agathe Lepoutre(프랑스) | Adel. Ksk(프랑스) | A.D. Herzel(미국) | Alexis Bartlett(호주) | Aude Lespagnard(벨기에) | Caleb Yee(미국) | Cecilia Flumé(스웨덴) | Florian Bong-Kil Grosse(독일) | Gia Sergovich(미국) | Hwa Ja Goetz(독일) | Hee Ja Kim Kramhøft(덴마크) | Marianne Sung(캐나다) | Jeong(Lynn Stransky)(미국) | Julianna Souther(미국) | Kim Mi Seon(미국) | Kimura byol lemoine(캐나다) | Kim Oliver Sperling(독일) | Kim Eun Ae Dauphin(벨기에) | Lisa Wool – Rim Sjöblom(스웨덴) | Park Chol Hee(벨기에) | Raphaël Bourgeois(벨기에) | Renee Meyer Ernst(미국) | Sara sejin Chang(네덜란드) | Sook(네덜란드) | Sue Rissberger(미국) | Tanja In Wol Sørensen(덴마크) | Uma Feed(노르웨이)

▶ 전시기획: KADU 박찬호·박종면·윤정미·임안나

▶ 전시주최: KADU(Korea Adoptees Diaspora art&culture)

▶ 전시후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 한국여성사진가협회, 한국국제스토리텔러협회, KOROOT(뿌리의집), 사진예술, 국악방송, 사진바다, 아지트갤러리

▶ 문 의: 박종면 대외협력국장(E-mail: [e-mail])

다음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 중 일부다.

▲ "I will carry you 2021", Digital illustration by A.D. Herzel ⓒKADU제공

▲ "Untitled_Nude_#1", Photography by Gia Sergovich ⓒKADU 제공

▲"Palimpsest", 리사울림 Lisa Wool Rim ⓒKADU 제공

▲ "American, embassy", Photography by Raphael BourgeoisⓒKADU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