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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전율의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상설 공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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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전율의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상설 공연 인기

오는 11월까지 정선 5일장날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서

2023년 절대 놓치면 안될 감동과 전율의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이 국민고향 강원 정선에서 상설 공연되며 관람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 따르면 ‘아리아라리’ 상설공연은 정선읍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지난 2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정선 5일장(2,7,12,17,22,27)날 마다 열린다.

▲감동과 전율의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상설 공연 모습. ⓒ정선군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지난 3월 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한 정선 아리아라리 공연이 축제 주최 측에서 선정한 Best Theatre & Physical Theatre Award(연극 및 뮤지컬 최우수 작품상)에 선정되며 세계인들에게 선사한 감동의 무대를 아리랑센터에서 국민고향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은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바탕으로 조선시대 아우라지 처녀 총각의 사랑이야기와 정선 떼꾼들이 경북궁 중수를 위해 한양으로 가는 이야기가 맞물리면서 떼꾼을 아버지로 둔 정선 산골의 가족 이야기를 통해 가족과 고향의 소중함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아리 아라리’는 연극의 극적 흐름을 중심에 두고 음악, 무용, 영상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되어 시청각적인 즐거운을 극대화해 언어 이해의 부담을 줄이고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화려한 퍼포먼스로 가득한 환상과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 장르다.

뮤지컬 ‘아리아라리’는 2018 동계올림픽에서 한·중·일 컬쳐로드에서 한국의 전통극 대표 공연으로 초연되었으며, 현재까지 정선 5일 상설공연을 비롯한 전국 대도시 공연 진행 등으로 대도시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상설공연을 비롯한 대도시 공연을 진행해 1만 9261명이 공연으로 관람했으며 올해 지난 3월 호주 애들래이드 축제에서는 2800여 명이 관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정선5일장 상설공연과 함께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용극장 공연 등 더축 많은 국내외 공연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아리아라리 공연이 세계 3대 공연 축제에 참가하며 정선아리랑이 세계화의 힘찬 발걸음이 시작되었다”며 “한국적이고 정선적인 것이 문화적 가치로서 인정받는 시대가 오늘날의 트렌드인 만큼 ‘아리 아라리’ 공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이 되는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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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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