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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마스터 셰프 챔피온십’요리대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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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마스터 셰프 챔피온십’요리대회 눈길

특급호텔 쉐프 28명 참가, ‘돈육 올갱이 완당면과 오향 수육’ 대상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운영중인 하이원리조트는 폐광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을 위해 ‘제1회 하이원 마스터 쉐프 챔피온십’ 요리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대회는 이삼걸 대표이사, 박찬 노조위원장, 김영수 상임감사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영업장별 소속 직원들이 2인 1조로 팀을 꾸려 최종 14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 21일 열린 하이원리조트 ‘마스터 셰프 챔피온십’ 요리대회 수상자와 심사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하이원리조트

첫 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를 개발해 식음 품질을 높임과 동시에 대회 참가자의 전문 분야가 아닌 비전공 분야의 창작을 통해 다중처리 능력을 꾀하는 목적으로 계획됐다.

이날 우승은 폐광지역 특산물인 정선 올갱이와 정선 쥐눈이콩 된장으로 ‘돈육 올갱이 완당면과 오향 수육’을 선보인 크리스탈&콘도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미스테리 박스’ 형식을 도입해 식재료가 비공개 됐음에도 불구하고, 7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신선한 재료가 맛으로 표현된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강희 리조트본부장은 “전문분야가 아닌 타 분야 메뉴 개발 지속적인 연구로 전직원 멀티태스킹화를 실현해 고객 만족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대회에서 맛과 상품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메뉴는 영업장에서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제1회 하이원 마스터 쉐프 챔피온십’ 요리대회에서 ‘돈육 올갱이 완당면과 오향 수육’으로 대상을 차지한 신경찬, 전용표 과장의 요리 모습. ⓒ하이원리조트

한편 이날 우승한 신경찬, 전용표 과장은 올 하반기 단일요리대회 전국 최대 규모 행사인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예정으로 폐광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를 연구개발해 대한민국 유명 쉐프들과 실력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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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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