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해빙기 주요사업 현장 점검

봉래산 명소화 조성사업장 등 18개소 대상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0일 ‘민선8기 살기좋은 미래 영월 100년 준비’를 위해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해빙기를 맞아 본격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주민불편 건의 사업들에 대한 점검으로 20일부터 이틀간 주요사업 18곳에 대해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이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가 20일 ‘민선8기 살기좋은 미래 영월 100년 준비’를 위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장을 찾아 현장 점검하고 있다. ⓒ영월군

이번 점검 대상은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된 봉래산 명소화 조성사업, 한옥마을 기반 조성사업 , 동강시스타 골프장 조성사업을 비롯한 상동광산 개발사업 등 주요 투자사업 등이며 올해중점 추진해야 할 주요 사업과 주민 생활과 밀접한 건의 사업 등이다.

특히, 군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의 추진 상황을 파악하고 예산 확보와 신속한 집행을 위한 선제적 방안을 강구 해 나갈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 역점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착공되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행정력을 집중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고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