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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명소 추암, ‘야간 경관 특화도시’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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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명소 추암, ‘야간 경관 특화도시’매력 발산

연말까지 2·3단계 특화조명 등 설치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애국가 배경 화면에 등장하는 촛대바위가 있는 전국적인 해돋이 명소인 추암이 동해안 대표 야간 명소로 탈바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총 20억여 원이 투입되는 추암 빛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을 오는 4월까지 추암조각공원 일원에 5억 6000여만 원을 들여 특화조명 및 데크산책로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해돋이 명소 추암의 야간 경관조명 모습. ⓒ동해시

또, 3단계 사업으로 12억여 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조각 예술을 감상하는 특화공간을 조성해 추암광장 및 해암정 일원에서 관광객들에게 웅장하고 몽환적인 미디어 파사드 쇼를 통해 한층 더 아름다워진 추암의 야경을 한 눈에 담아갈 수 있도록 야간 경관 특화도시로서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는 애국가 첫소절 배경화면의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일출장면과 추암촛대바위, 기암석림과 해암정으로 유명한 추암관광지에 출렁다리를 설치하고 해안산책길을 새롭게 정비하고 있다.

특히 꾸준한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마다 관광객 수가 증가하면서 지난해에만 160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시는 야간경관 인프라 구축을 통한 추암 빛 테마파크 조성으로 겨울철 관광요소 부재를 해소하고, 야간경관의 관광자원화를 통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심규언 시장은 “사계절을 아우르는 체류형 야간 명소에서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스마트 관광도시는 미래 지역관광 흐름의 판도를 뒤바꿔 놓을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상전벽해로 표현되는 추암의 변화를 통해 동해시 관광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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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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