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용욱)는 23일 농협생명 설악수련원에서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한 ‘2023년 경제사업 활성화 추진 결의대회’를 했다.
결의대회에는 시군농정지원단장과 농·축협 경제상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사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선도적 역할 수행을 결의하고, '산업안전보건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에 대한 특강, 사고예방 교육, 사업 부문별 중점추진사항과 당면현안을 공유했다.
강원농협은 사업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 지원 △쌀 적정생산을 통한 수급안정과 홍보·마케팅 강화 △영농자재 가격안정 및 계통이용 활성화 △생산유통통합조직 육성 및 전환 추진 △강원도 농산물 수급안정사업 지원 확대 △강원축산물 소비촉진 적극 전개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사료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욱 본부장은 "고령화·고금리·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으로 어려운 농업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인 실익을 증대하는데 노력하겠으며, 금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농축산물 판로가 확대되는데 강원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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