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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딸 김주애, 이번엔 기념우표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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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딸 김주애, 이번엔 기념우표까지 등장

김주애 우상화 본격화되나…열병식에 이어 존재감 드러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인 김주애(추정이름)가 북한 인민군 창건일 열병식에 참석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데 이어, 이번에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인 화성 17형 발사 기념 우표에 김 위원장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조선우표사는 새 우표 통보를 통해 지난해 11월 18일 이뤄진 화성 17형 시험 발사를 기념하는 우표가 발행됐다고 밝혔다. 기념우표의 첫 페이지에는 총 6장의 우표가 게시됐는데 이 중 김주애는 5장의 우표에 등장했다.

▲ 조선우표사는 14일 지난해 11월 18일 이뤄진 화성-17형 발사를 기념하는 우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 우표 중 5장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인 김주애(왼쪽)의 모습이 등장했다. ⓒ조선우표사

▲ 조선우표사는 14일 지난해 11월 18일 이뤄진 화성-17형 발사를 기념하는 우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 우표 중 5장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인 김주애의 모습이 등장했다. ⓒ조선우표사

김주애는 우표에서 기념하고 있는 시험 발사에서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이 행사를 기념해 김주애의 얼굴이 담긴 모습이 우표로 발행되면서, 북한 당국의 '김주애 띄우기'가 본격화 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앞서 김주애는 지난 7일 군 창건일을 하루 앞둔 연회에서 김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등장했고 이어 8일인 열병식에도 김 위원장 부부와 함께 나타나 후계 여부와 관련한 갑론을박이 다시 불거지기도 했다.

▲ 조선우표사는 14일 지난해 11월 18일 이뤄진 화성-17형 발사를 기념하는 우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 우표 중 5장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인 김주애의 모습이 등장했다. ⓒ조선우표사
▲ 조선우표사는 14일 지난해 11월 18일 이뤄진 화성-17형 발사를 기념하는 우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 우표 중 5장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인 김주애의 모습이 등장했다. ⓒ조선우표사
▲ 조선우표사는 14일 지난해 11월 18일 이뤄진 화성-17형 발사를 기념하는 우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 우표 중 5장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인 김주애의 모습이 등장했다. ⓒ조선우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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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외교부·통일부를 출입하면서 주로 남북관계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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