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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도내 소상공인 위해 75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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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도내 소상공인 위해 75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18일 0시부터 12시까지 주 전산시스템 교체에 따른 금융서비스 일시중단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자영업자 금융지원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은행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2억5000만 원을 특별 출연하고 도내 자영업자들이 이용 가능한 특별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전북은행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75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한다.

이번 특별운영자금의 대출만기는 최대 8년, 금리는 현재 연 3%대 중후반으로 도내 약600여개 자영업자들이 저금리의 운영자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은 전북은행 영업점 및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특별운영자금 관련 보증서 발급 상담 및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북은행은 주 전산시스템 교체에 따라 오는 18일 0시부터 오전 12시까지 12시간 동안 금융서비스를 일시중단 한다.

이에 따라 모바일뱅킹,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거래 및 체크카드, 현금IC카드, 직불카드를 이용한 결제 거래,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한 현금 인출 거래 등 전북은행 계좌 및 시스템을 이용하는 모든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

다만 신용카드 카드별 1일 100만 원까지 승인거래 및 고객센터를 통한 사고신고 업무는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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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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