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가 오는 10일부터 12일, 17일부터 19일까지 2주에 걸쳐 6일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일원에서 ‘2023 한빛 大화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엑스포 개최 30주년 및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기념과 더불어 봄을 맞아 희망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에는 대형화로를 이용한 군밤 굽기 체험, 군고구마 굽기, 밤 무료줍기 등이 예정되었다.
또한 생율, 군밤, 밤 가공식품 등 판매와 신나는 레크레이션, 경품행사 등을 준비되었다.
한편 2주차에는 대전지역 아티스트 버스킹 공연과 수면위에 대폭발, 분진으로 만드는 불기둥 등과 같은 과학쇼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을 방문하는 대전시민들에게 대형 화로속 장작불에 밤과 고구마를 구워먹으며 따뜻한 추억과 정을 쌓는 도심속 지역문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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