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디지털 새싹 캠프사업단, 정선서 ‘디지털 새싹 캠프’ 진행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사)한국BBS중앙연맹에서 수탁 운영하는 강원 정선군 임계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김수진)과 상지대학교 디지털 새싹 캠프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SW·AI교육 캠프 운영 일환으로 디지털 새싹 캠프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지대 디지털 새싹 캠프사업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임계·여량면 초·중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 강사(대학교수)와 보조강사(컴퓨터공학과 대학생, 초중고 교사 및 외부 전문가), 안전·재난 관리(소방안전공학과 교수, 대학원생, 대학생 및 외부 전문가), 감염병 관리(간호학과 교수 및 대학생) 등을 포함한 전문가팀이 임계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정선군 임계청소년문화의집과 상지대학교 디지털 새싹 캠프사업단은 디지털 새싹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정선군

이번 캠프는 ‘상상의 날개를 펴자!’, ‘내 친구 레고·로봇’ 등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디지털 교육캠프로 진행된다.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여한 김별이(임계중 2) 학생은 “평소 관심은 많이 있었지만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해 보는 디지털 새싹 캠프가 의미 있고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김수진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새싹 캠프를 통해 임계·여랑 청소년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져 디지털 세상을 주도하는 미래의 인재로 성장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 새싹 캠프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