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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앞둔 ‘인제 빙어축제’…준비 막바지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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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앞둔 ‘인제 빙어축제’…준비 막바지 ‘이상무’

20일 개막하는 ‘2023 인제 빙어축제’가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활기를 띠고 있다.

17일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주말 내린 눈과 비에도 불구하고 이전부터 꽁꽁 얼은 얼음은 끄떡없으며, 이날 측정한 얼음두께가 29~30cm로 얼음 축제장의 안전권고 기준인 25~30cm를 충족했다.

ⓒ프레시안

특히 다시 강추위가 예보됨에 따라 인제 빙어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빙어낚시와 빙판행사장을 운영하는데 무리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만4000㎡의 얼음 낚시터에는 모두 구멍 1만4000개가 천공될 예정이다.

이번주 강추위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빙어축제의 백미인 얼음낚시터와 눈 썰매장, 얼음 조각으로 꾸며진 산촌마을 스노빌리지까지 축제장 준비에 속도가 붙었다.

한편 23회를 맞은 인제빙어축제는 20~29일까지 인제 남면 빙어호일원에서 개최되며, 별도 축제장 입장료는 받지 않는다.

ⓒ인제군

21일 개막행사에서는 빙어축제의 개막과 스노온과 스노아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찬원이 공연을 한다.

또한 축제기간동안 인제군 관내 소비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해 매일 2번 추첨을 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며 축제 마지막 날에는 경차를 추첨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잊지 못할 추억만을 담아갈 수 있도록 즐겁고 안전한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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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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