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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장제원 아들 노엘 '전두환 시대' 언급에 "아빠가 대통령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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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장제원 아들 노엘 '전두환 시대' 언급에 "아빠가 대통령이라는 것"

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자작곡에서 '전두환 시대'를 언급한 것을 두고 "'사실은 우리 아빠가 이 나라 대통령'이라는 얘기"라고 해석했다.

진 교수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너희들이 몰라서 그렇지. 실은 우리 아빠가 이 나라 대통령이야. 전두환 시절이었으면 너희들 다 죽었어' 뭐 이런 얘기"라고 풀이했다.

앞서 노엘은 지난 13일 '강강강'이라는 제목의 곡을 발표했다. 이는 래퍼 플리키뱅이 노엘을 저격하는 'SMOKE NOEL'을 발표한 것에 대한 맞대응이다.

문제는 노엘이 맞대응으로 발표한 랩에서 ‘전두환 시대’를 언급했다는 점이다. 노엘은 '전두환 시대였다면 네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1980년대였으면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인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을 건드린 플리키뱅을 권력의 힘으로 가만두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미가 내포돼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 노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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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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