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 글로벌항공서비스학과 한수연 교수가 작년 12월 17일 미래융합교육학회에서 주최한 ‘2022년 스마트교수법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 교수는 ‘아무리 열받아도 팀플을 해야 하는 이유-블렌디드러닝(PBL, Flipped & Blended Learning)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상호작용하는 구체적인 수업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밖에도 교수학습개발센터의 다양한 교수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작년 ‘FIND 수업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해 수업 전략과 학생과의 상호작용에 대해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고 수업에 적용했다.
한수연 교수는 4일 “팬데믹 후 2년 만에 대면으로 만난 학생들에게 전공 지식 이전에 마음을 여는 작업이 먼저라고 생각했다”며 “학생 중심의 참여형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했다.
또 “블렌디드러닝을 통해 개개인이 경험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면서 학습자 간에 상호관계가 돈독 해졌다”면서 “또한 교수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경험과 정보가 수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어 만족스러웠는데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연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교원들의 교수역량 강화를 위해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워크숍, 우수사례공유 세미나, 수업컨설팅, 교수법연구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학생을 가르치는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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