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고향 강원 정선의 행복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발간하고 있는 군정 소식지 ‘아라리사람들’ 1년간의 기록을 선보인다.
정선군은 19일부터 31일까지 군청 현관에서 군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 전달의 매개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아라리 사람들’ 기록 전시회를 열고 있다.
군민들이 매달 보내준 소식들을 ‘아라리사람들’에 1년간 게재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비롯해 그림, 시, 기고문, 칼럼 등을 판넬로 제작해 더욱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됐다.
군정 소식지 ‘아라리사람들’은 ‘아라리 명예기자’를 위촉 운영은 물론 사람과 그림 및 아라리 칼럼, 기고문 게재 코너 등을 운영해 많은 군민들의 참여와 재미있고 유익한 소식을 전하는 군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황현옥 ‘사람과 그림’ 회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소중한 시기에 아라리 사람들에 게재된 1년간의 다양한 기록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더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아라리 사람들로 애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97년 3월 창간된 군정 소식지 ‘아라리 사람들’은 올해 12월 310호를 맞이한 가운데 올해부터 다양한 계층의 접근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웹진으로 제작해 정선군청 홈페이지 군정소식지 배너에 올리고 있으며 정선군 블로그, 유튜브, 카카오채널 등 각종 SNS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
또한, 한국시작장애인연합회 정선지회 회원들에게 시범적으로 점자 책자와 CD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는 것은 물론 매월 아라리 사람들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아라리 사람들 발간에 적극 참여해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군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고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열린 홍보를 실현하는 ‘아라리 사람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매월 1일 2만 2000부의 ‘아라리 사람들’을 발행해 지역 내 전세대, 출향인사 등에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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