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이 2022년 경찰관 직무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시·도경찰청 18곳 중 1위를 차지했다.
대전경찰청은 이번 조사 결과 88.5점을 얻어 전국 평균이 80.0점인데 비해 무려 10% 이상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12일 대전청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연초부터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원팀 대전경찰’이라는 목표 아래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다"고 밝혔다.
또한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상설 소통창구 운영 △직장협의회 등과 정례 간담회를 통한 소통활성화 △포상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휘부의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한 격려 등의 꾸준한 노력들이 직무만족도 조사 결과에 반영됐다는 것이 대전경찰청의 분석이다.
윤소식 청장은 "대전경찰청 직원들의 높은 내부만족도를 동력으로 시민과 함께 더 안전한 대전 만들기를 위한 경찰 활동을 더욱더 활발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관 직무만족도는 경찰청 주관으로 매년 1회 전 경찰관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지며, 경찰 내부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대전경찰청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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