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지리학회는 지난 3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이병민 건국대 교수가 2023년도 1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병민 신임 회장은 현재 건국대 문과대학 학장과 글로컬문화전략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산업클러스터와 산업입지, 콘텐츠산업, 글로벌·지역문화 분야의 전문가로서 산업클러스터학회 회장, 한국경제지리학회 편집위원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국경제지리학회는 1997년 창립총회 및 창립기념 학술대회를 거쳐 공식적으로 출범하였으며, 경제지리학의 연구와 경제지리적 현실과 관련된 제반 문제를 해결하려는 목적으로 창립된 유서깊은 학회이며 최근 코로나 상황과 뉴노멀 등 사회적으로 다양한 경제적 이슈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고 각종 산업경제활동의 정책적 관심사도 커지고 있어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학회에는 이병민 교수를 포함,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기관 및 지원기관 인력 등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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