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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사회복지사협회 한마음 체육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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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사회복지사협회 한마음 체육대회 열어

“복지는 어머니의 품과 같은 영원한 보금자리, 복지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영주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복지사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지난 19일 영주시 생활체육관에서 진행했다.

▲ 영주시 사회복지사 협회는 한마음체육대회를 열고 일선 복지현장에서 벗어나 모처럼 여유를 찾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프레시안(최홍식)

이날 체육대회에는 박성만도의원, 우충무시의원, 배진태 사회복지국장, 정근섭사회복지사협회장, 영주시장애인 종합복지관 도선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구견스님 을 비롯한 영주시 사회복지 기관단체 및 시설 종사자 및 전담공무원 등 200 여명이 참석하여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하는 복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여한 복지사들은 서로 현장에서 겪었던  다양한 고충을 교환하며 모처럼의 여유를 만끽하며 따사로운 늦가을의 정취를 즐겼다. 

박성만 도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처럼 경제가 어렵고 힘들수록 지치고 힘든 분들에게 사회복지는 어머니의 품처럼 우리사회의 영원한 보금자리 같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생각한다”며 “복시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북도의회에서도 우리사회의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지, 복지사 여러분의 고충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근섭 영주시 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사회복지사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취득한 사회복지사의 모임으로 2008.4.17일 창립하였으며 회원들은 복지사로서의 사명감으로 영주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행정기관에서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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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식

대구경북취재본부 최홍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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