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카리스교양대학 차재국 교수가 지난 10일에 열린 '2022 경상남도 안전체험박람회 개막식'에서 경상남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날 개막식은 경남도, 합천군, 경찰·소방관, 시민단체 등 도내 안전관계자와 도민 등이 함게하는 식전 공연에 이어 안전문화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순으로 진행됐다.
차재국 교수는 “현대사회에서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평소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하였는데 이렇게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대학의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 공유 가치 창출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차재국 교수가 평소 재난대응 민관협력 활성화와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적으로 노력을 더해 안전문화운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여하게 됐다는 창신대학교 측의 설명이다.
차재국 교수는 창신대학교 미디어융합연구소 소장(산학협력단)을 겸직하면서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경남안실련 자문위원,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 경남자살예방협회 이사, (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홍보위원장, 창원해양경찰청 시민인권단 위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한편 경남도와 경상남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오는 12일까지 합천군에 위치한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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