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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정책국'신설 3국 체제로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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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정책국'신설 3국 체제로 조직개편

11월 도의회 조례안 통과 후 내년 3월 1일부터 시행

ⓒ전북교육청

전북도교육청이 업무효율성 강화와 정책 역량 집중을 위해 조직개편에 나선다.

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기존 2국 13과 52 담당에서 3국 17과 64 담당으로 개편한다. 기존보다 1국 5과 12담당이 늘어나게 된다.

기존 교육국과 행정국에서 정책국이 신설된다. 김승환 전 교육감 당시 만들어졌던 민주시민교육과는 없어지고  노사협력과 학교안전을 전담하는 부서가 신설된다

특히 교육정책 강화를 위해 정책국이 신설되며 산하에는 정책기획과, 미래교육과, 학교안전과, 예산과, 교육협력과 등이 포함된다.

학교교육과는 유초등특수교육과·중등교육과로 분리되고 공사립학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사학팀이 신설된다. 이 외에도 안전과 노사전담,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한시기구)등의 전담부서도 새로 만든다.

1국 5과 체제가 되면서 5급 이상 간부(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도 17명 증가한다.

직속기관 중 전북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전북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으로 명칭이 바뀌며  수업혁신 및 미래교육 연구개발을 위한 전담조직 역할을 맡게 된다.

도교육청 최원창 행정과장은 "각 과마다 중복되는 업무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도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이달 말 전북도의회에 제출하고 11월에 조례안이 통과될 시 시행규칙개정·입법예고·법제심의를 거쳐 내년 3월 1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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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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