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장기표 "민주당 탄핵 운운 역풍 될 것"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장기표 "민주당 탄핵 운운 역풍 될 것"

"윤석열 정부 국정 운영에 되레 도움..."이재명 대표 안고 있는 불법·부패 너무나 커"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경남 김해乙 국민의힘 전 당협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탄핵을 암시하는 발언'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안고 있는 불법과 부패가 너무나 크다"고 비판했다.

장 원장은 15일 조선일보 유튜브 채널 '정치 펀치' 프로그램에서 "탄핵이라는 것은 국정운영 좀 잘못한다고 탄핵하는 게 아니다"라며 "불법이 있어야 되고 헌법과 법률에 위배되는 행위를 했을 때 탄핵이라는 말을 해야 된다"고 이같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탄핵을 암시하는 발언은 경거망동한 행동이다. 윤석열 정부가 국정 운영을 앞으로 오랫동안 잘하는데 되레 도움이 될 것이다. 또 보수층이 결집하고 중도층까지 역풍이 불 것으로 여겨진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경남 김해乙 국민의힘 전 당협위원장). ⓒ프레시안(조민규)

장 원장은 "노무현 정부 때 무리하게 탄핵했다가 역풍을 세게 맞았다"며 "저 같은 발언은 결국은 민주당을 많은 국민으로부터 외면 당하게 만드는 그런 요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장기표 원장은 '김건희 특검' 주장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현실화 될 가능성이 희박하다. 민주당 자체가 그걸 정치공세용으로 쓰고 있지 진짜 특검을 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만약에 김건희 여사한테 그런 문제가 있었다면 진작 모조리 조사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장 원장은 "그때 왜 죄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김건희 여사를 봐 주었겠냐"라고 하면서 "민주당이 지금 와가지고 특검하자고 하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직무유기를 또는 무능을 스스로 실토하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