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제16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실과 및 원·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최훈식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축제 추진방향, 축제 운영에 대한 부서별 협의사항, 축제의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준비사항, 홍보계획 등을 보고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최 군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축제인 만큼 축제를 기다려온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장수의 대표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2년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지정된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RED푸드를 활용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라는 모토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장수군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사과 골프 ▲크레이지로데오 ▲한우랑사과랑 대박터졌네 등 신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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