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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미용건강과 유학생 동아리 추석맞이 특별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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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미용건강과 유학생 동아리 추석맞이 특별 봉사활동 펼쳐

ⓒ비전대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 미용건강과의 유학생 동아리 ‘미용천사들’과 ‘하이터치’ 학생들이 특별한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 전공심화 3, 4학년 유학생들과 교수들 14명은 지난 6일 익산시 소재 더조은 요양원(대표 김극명)을 찾아가 시설에 계신 30여분의 어른신들을 대상으로 헤어커트 재능기부 미용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용건강과 미얀마 유학생 투부(미용건강과 전공심화 4학년 재학)는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진행하지 못해 아쉬웠던 미용봉사활동에 오늘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 드리는 헤어커트를 통해 전보다 아름다워진 어르신들의 모습과 고마워하시는 할머니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던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또 "한국에서의 유학생활 동안 이렇게 경험한 미용봉사활동을 졸업 후 미얀마에 돌아가서 우리 모국에서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쁨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이효숙 미용건강과 교수는 "미용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학업기간 동안 전공과 연계한 직무능력을 연마하고 이를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보람을 알게 하는 것 또한 미용분야의 중요한 직업정체성이라고 생각한다. 고유의 명절 추석 전 학생들과 산업체 겸임교수님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찾아 미용서비스와 사랑의 소통으로 조금이나마 위로의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봉사에 참여한 우리에게 더욱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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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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