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장수사랑상품권 개인 한도를 최대 100만 원으로 상향해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장수사랑상품권 지류형은 관내 농·축협, 장수신협, 무궁화신협(장계), 장수군산림조합, 새마을금고(장수, 산서, 장계), 우체국(장수, 장계)등 19개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chak에서도 장수사랑상품권을 손쉽게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특별판매 기간 동안 만 19세 이상 개인은 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장수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단체와 법인은 월 300만 원 한도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상품권은 장수지역 음식점과 마트, 주유소, 약국, 병원 등 8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진행하는 장수사랑상품권을 상향 판매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돼 코로나19와 고물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장수군 경제를 살리는 장수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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