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는 26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김민숙)에서 추석맞이 취약계층 나눔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원농협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기원하며 강원쌀 300kg를 복지관에 전달했다.
후원된 쌀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복지관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릴레이 도시락 자원봉사 ‘런치 버킷 챌린지’ 행사에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단원 10기 강원팀 등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관내 재가가정 15가구를 대상으로 비대면 도시락 배달을 실시했다.
아울러 관내 소외이웃에 도시락과 더불어 행복한 기운을 실어 나르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 되길 기원했다.
강원농협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지속 실시하고 있다.
지역 농·특산물 나눔을 통해 농산물 소비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물품지원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용욱 본부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건강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자원봉사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강원농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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