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역대 의장 모두 모였다

제9대 의회 나아가야 할 방향·발전 방안 대해 다양한 의견 나눠

김해시의회 역대 의장들이 다 모였다.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다.

류명열 김해시의회 현 의장이 25일 의장실에서 이같이 소통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류명열 의장을 비롯해 역대 김해시의회를 이끈 최태환(김해시 통합전 1대 전반기)·박용일(김해시 통합전 1대 후반기, 3대 전·후반기, 4대 전·후반기)·김덕영(2대 전·후반기)·김영립(5대 후반기)·배정환(6대 전반기)·제경록(6대 전·후반기)·배창한(7대 전반기)·김명식(7대 후반기)·배병돌(7대 후반기)·송유인(8대 후반기) 등이 참석했다.

▲김해시의회 역대 의장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김해시의회

이날 역대 의장들은 지역 주요 현안 등을 청취하고 앞으로 제9대 김해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무엇보다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류명열 의장은 "지금의 김해시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의 밑바탕에는 역대 의장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여태껏 보여주신 지혜와 헌신을 이어받아 시민행복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