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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팔의 기능 손상된 장애인 대상 공예활동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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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팔의 기능 손상된 장애인 대상 공예활동 큰 호응

참여 장애인, 함께 모여 진행하는 작품제작 활동에 적극 참여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손과 팔의 기능이 손상된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예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암 복지촌(사회복지법인 동암 산하기관 통합명칭)내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은 상지 기능이 손상된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공예 활동을 통해 손 기능 향상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장애인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이 프로그램은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연계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활동 영상을 제작하고 배포해 비대면으로 시작했다가 거리두기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대면 활동으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다.

이 공예 활동에서는 양손의 협응과 손 조작 능력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승호씨는 "다 같이 모여서 만드는 즐거움이 있고 활동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재미있는 시간이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서비스운영과 김잔디 작업치료사는 "원래 5명 모집인데 참여도 높아 8명이 프로그램을 완료했다"면서 "이후에 진행될 예정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에서는 윷놀이 등 신체활동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병은 관장은 "장애인분들이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상지 움직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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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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