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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전남상생네트워크협력단 “영·해·여”, 장애인 복지타운에 우리 농산물 먹거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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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전남상생네트워크협력단 “영·해·여”, 장애인 복지타운에 우리 농산물 먹거리 기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하여 친환경 먹거리 생산, 지역고용, 평등고용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

영광, 해남, 여수의 농어촌 기업 대표들이 모인 사회적 경제기업 영·해·여가 영광의 장애인 복지타운 이용자들에게 지역 특산품 먹거리 꾸러미를 기탁하며 정성과 사랑을 나누었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일 전남상생네트워크협력단 영·해·여(대표 이선화)가 1,000만 원 상당의 먹거리 꾸러미 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 전남 상생네트워크 영,해,여 영광군에 먹거리 꾸러미 전달 ⓒ 영광

전남상생네트워크협력단 영·해·여는 2020년 영광 할매곳간(대표 이선화)과 지내들(대표 김순례), 해남 땅끝햇살찬(대표 정대웅), 여수 송시마을(대표 박윤덕)의 대표들이 농어촌 기업경영을 성공해보자는 마음으로 모인 사회적 경제기업이다. 더불어 전남지역 사회서비스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이 협력단은 2021년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먹거리 꾸러미를 기탁하였고, 2022년에는 장애인을 위한 먹거리 꾸러미를 기탁하였다. 각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하여 친환경 먹거리를 만들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역고용 중심 경영을 가치이념으로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평등고용을 기반으로 하는 전 직원의 임원화 구조로 청년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인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선화 대표는 “전남상생네트워크협력단 영·해·여는 각 지역의 대표 특산품을 주력업종으로 하여 청년기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매년 각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탁은 릴레이 기부프로젝트 첫 번째 이야기로 영광의 장애인 복지타운 이용자들에게 영광, 해남, 여수 사회적 경제기업의 정성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 해남, 여수의 젊은 청년들이 모여 지역기반의 기업경영을 시작하고,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우리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 꾸러미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남상생네트워크협력단 영·해·여는 지역의 젊은 기업인들이 만남을 통해 나아가야 할 올바른 상생경영을 보여주는 기업으로서 더욱 발전하여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확장하여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각자의 맡은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여 목표를 성취하고 발전하는 모습에 찬사를 보내고 오늘 기탁해준 지역 특산품 먹거리 꾸러미는 장애인에게 무더위를 이겨내는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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