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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경제회복, 도·시·군 전방위 협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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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경제회복, 도·시·군 전방위 협력해야"

"정부 건의안도 함께 대응하고 국비확보도 기획 단계부터 원팀 구성하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민생을 위한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유치가 핵심과제이다"며 "도·시·군이 전방위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28일 박 지사는 '민선8기 제1회 경상남도 시장·군수 정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경남의 도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시장·군수가 건의한 지역별 현안에 대해서는 경남도와 시·군이 함께 고민해야 한다. 중앙정부 건의가 필요한 사안들은 함께 발 빠르게 대응하자"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경남도

박 지사는 '시장·군수가 건의한 지역별 현안에 대해서는 경남도와 시·군이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면서 "차세대 한국형 원전산업·항공산업 육성과 관련해 소형모듈원전(SMR) 혁신제작기술 도입에 따른 공동대응과 서부경남 항공클러스터 구축, 항공우주청 조기에 설치하자"고 밝혔다.

또 "나노융합산업 육성·승강기산업 국책연구기관 유치에 노력해야 한다. 남해안 국제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장목 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통영항 타워브릿지 조성에 다같이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고부가가치 어업 육성을 위한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1시간 생활권 교통망 확충·첨단물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진주 정촌~사천 축동간 도로 개설·창녕 대합산단산업선 조기 건설도 함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완수 지사는 "교육청과는 달리 많은 지자체들이 재정 부족을 겪고 있다"며 "중앙정치권과 도의회에서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아이들 급식에는 좋은 식자재를 사용해야 하는데 식자재값 인상으로 걱정이 되고 있는 만큼 재원 분담률 조정 등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의논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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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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