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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도내 고등학교 기숙사 6곳 소방시설 안전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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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도내 고등학교 기숙사 6곳 소방시설 안전진단 실시

ⓒ도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학교 기숙사 6곳을 대상으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은 국가주요시설 안전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전북교육청은 관내 기숙사 중 규모가 커 야간 화재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학교 기숙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기숙사를 이용하는 학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방학 전 집중점검으로 재난·재해를 예방하려는 목적이다. 점검 대상은 상산고, 전북외국어고, 부안고, 전북체육고, 전북제일고 등이다.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교육(지원)청 기술직공무원 및 분야별(건축·소방·승강기 등) 전문가 등 4인 이상이 한 팀이 되어 민·관 합동점검단 활동을 벌인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교육·훈련 실시 여부 ▲유도등·방화문·방화셔터 등 소방시설 작동상태 등 소방시설 관련 중점 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해당 시설 관리주체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또는 위험요인 발견시 재난 발생 방지를 위한 긴급 보수·보강 및 사용제한 등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시설물의 상세 점검 또는 안전성 확보가 필요한 경우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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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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