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확진자 증가에 따른 재감염 가능성이 있는 만큼 코로나 재유행 방지를 위해 손씻기, 환기·소독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주요 개인방역수칙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하기 △실내에선 마스크 착용하기 △마스크를 벗는 시간은 가능한 짧게 하기 △흐르는 물에 30초 비누로 손 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기 △하루에 10분 이상 3번은 꼭 환기하기 △1일 1회 이상 소독하기 △사적 모임의 규모와 시간은 가능한 최소화하기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밀폐된 공간에서의 에어컨 가동이 증가하여 비말감염의 위험이 높아지며, 일상생활의 90%를 머무는 실내의 환기가 부족하면 외부환경보다 최대 10배 오염될 수 있어 무엇보다 환기가 중요하다.
기본 환기법은 △1일 최소 3회(10분)이상 창문 열어 환기하기 △맞통풍이 일어나도록 문과 창문 동시에 여러개 열기 △냉방중에도 주기적으로 환기하기이다.
문병인 진안군 안전재난과장은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일상 속 감염 차단이 보다 중요해진 만큼 군민 개개인이 생활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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