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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청년무역전문가과정'학생들, 미 박람회서 지역기업 수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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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청년무역전문가과정'학생들, 미 박람회서 지역기업 수출 상담

ⓒ전북대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 활동에 나서고 있는 전북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이 최근 해외 박람회에 참여해 지역기업 제품의 수출을 성사시켰다.

사업단 학생들은 지난 12일에서 14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전시회에 산학협력 기업인 ‘sm’과 참여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코스모프로프는 200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9번째 열리는 뷰티 박람회로 전 세계 4곳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전시 중 미국에서 열리는 뷰티 전시회이다. 

주최 측 추산 약 5만 명이 넘는 참가자들과 10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 전북대 GTEP사업단은 청년무역전문가인 박세희(무역학과), 최미소(무역학과) 학생이 참여해 현지 시장조사와 함께 부스 설치 및 전시, 해외 바이어 상담, 샘플 판매 등 박람회 준비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 학생들은 행사 기간 동안 30여 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샘플 현장 판매로 1345 달러의 수익을 얻으며 8840 달러 이상의 계약 상담을 성사시켰다.

한편 전북대 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 전북도청, 전주시청이 지원하는 글로벌 무역인재양성사업으로 매년 35명 안팎의 학생을 선발해 지역 수출유망기업의 국내․외 박람회에 참여해 통역 및 수출 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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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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