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이 제1회 경상남도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1조 554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박 교육감은 14일 열린 제397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안설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 회복을 위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코로나19 방역 지원 보강·미래교육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교육재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금 조성 등에 주안점을 뒀다"고 취지를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추경예산은 내국세 증가에 따른 2021년 세계잉여금 정산과 정부 2차 추경에 따른 보통교부금 추가 교부 등으로 추경 재원이 유례가 없을 정도로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7월 14일부터 7월 26일까지 열리는 제397회 경남도의회 임시회에서 교육위원회 예비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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