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지역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2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공고일 현재 본인이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나 부모(부모가 없는 경우는 직계존속)가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야 한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또는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원)생이다. 휴학생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범위는 2017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 대출에 대한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이자이다.
신청기간은 7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진주시청 홈페이지에 관련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상환계좌로 지원금액이 상환 처리되며 지원내역 확인은 한국장학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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