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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치매노인 실종 예방 차원 인식표 무상 공급·지문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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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치매노인 실종 예방 차원 인식표 무상 공급·지문 등록

ⓒ전주시

전주시가 치매 노인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신상정보가 담긴 인식표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실종 노인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과 지문 사전등록 등 실종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치매환자 등 실종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고령층에게 고유번호가 기입된 인식표다. 무상으로 배부되는 이 인식표에는 이름, 사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가 담겨 있어 치매안심센터와 경찰서 전산시스템을 통해 실종 노인 신상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 사진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부터 치매 노인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경찰청 실종자 정보시스템에 등록해 치매 노인 발견 시 신속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있도록 ‘지문 사전등록제’도 시행하고 있다.

지문 사전등록을 위해서는 치매 진단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준비해 치매환자와 함께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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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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