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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향교길68' 기획초대전 '줄라이 July6'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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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향교길68' 기획초대전 '줄라이 July6' 마련

전주에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과 중견 작가 6명 출품

▲김영란 작  ⓒ향교길68

전주한옥마을 문화공간 '향교길68'이 휴가철인 7월을 맞아 기획초대전 ‘줄라이 July6’를 마련했다.

전주에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과 중견 작가 6명이 이번 전시에 작품을 냈다. 이번 전시는 7월 12일부터 8월 7일까지 25일 동안 ‘향교길68’ 제 1, 2 전시실에서 계속된다.

‘줄라이6’전 참여 작가는 김연경, 김영란, 박마리아, 유대수, 이봉금, 이올 작가(가나다 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추구하는 작가들로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 소재와 작업 방식도 다양하다.

펜 드로잉과 아크릴, 드라이포인트, 한지 목판 채색, 장지 먹 채색 등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들마다 소품 위주로 10여점씩 총 6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미술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방학을 맞아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주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한옥마을 문화공간 ‘향교길68’ 조미진 대표는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가진 작가들로 평소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들"이라며 "유명 작가도 있고 성장해 가는 작가도 있지만 ‘향교길68’에서 전시한 작가는 유명해진다는 신화를 만들고 싶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번 전시를 함께 기획하고 전시에 참여하는 유대수 판화가는 "휴가철을 맞아 한옥마을을 찾는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골목길 산책처럼 느긋하고 편안한 미술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특히 관광객들에게 전주 미술의 다양한 묘미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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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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